마음껏 떠들 수 있는 상담공간을 만들어주세요!(ft. 비대면시대, VR 공간체험)

마음껏 떠들 수 있는 상담공간을 만들어주세요!(ft. 비대면시대, VR 공간체험)

  • 금액
모금액

3,000,000

  • 3,000,000원 목표
  • 100 % 달성
  • 1명 후원
  • 마감

우리동네연구소

쪽지보내기

소개

‘살고 있는 동네를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든 바스켓 수

1

홈페이지(SNS)

https://dongnealab.kr/

  

안녕하세요. "살고있는 동네를 살고싶은 동네로만들고 싶은 마을 활동가들의 모임

우리동네연구소입니다


우리동네연구소는 동네의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를 바라는 

경기도 시흥시의 마을 주민들이 모여 2017년부터 모임을 시작했고

현재 11명의 운영위원을 포함해 총39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연구소는 정부나 지자체가 돌보지 못하는 

동네의 사각지대(아동, 장애인, 청소년, 인권, 건강, 시민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동네문제를 정부나 지자체가 해결해주기를 기다리는 대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함께 답을 찾고 있습니다.



<함께 해 온 일>

- 2017: 우리동네연구소 첫 모임 진행

           양육자 대상 인문학, 비폭력대화교육 진행

- 2018: 휠체어장애인 인식 및 동네공간 개선사업 <동네에서 휠링하자> 프로그램 진행

- 2019: 비영리 임의단체 등록 경기꿈의학교 <우리동네 청소년 인권활동가> 교육 프로그램 진행

- 2019~2022: 아동 미술치료 상담 프로그램 진행

- 2021: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데이터저널리즘과 시민행동> 교육

- 2021~2022: 국제아동인권센터 협력 사업 <시흥시 출생확인증 주민청구 조례서명운동>

- 2021~2022: 지역사회 아동 건강지원사업 <작은별 프로젝트> 진행


2019년 4월부터 '화요일에 그림그림'이라는 이름으로 

동네 아이들과 양육자를 위한 미술상담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치료와 독서치료사 전문과정을 공부한 회원이 

'미술선생님'으로 미술상담과 심리검사를 진행하면, 

다른 회원들은 교대로 '공간지기'를 맡아 공간을 쓸고 닦고 

아이들을 맞이하고, 양육자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블록을 가지고 놀거나 동화책을 읽어주는 아이돌보미가 됩니다.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우리동네연구소에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만 운영되던 미술상담공간이 

현재는 평일과 주말까지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200여명의 사람이 우리동네연구소의 미술상담공간을 찾았고, 

누적 1400회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1. 그림을 그리며 나를 찾는 시간

  :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떠들고 싶어요.>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우리동네연구소는 

공간운영에 지자체나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회원들의 회비로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하고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예산으로 회원들이 직접 가벽을 세워 만든 상담소 공간은 

방음이 잘 되지 않습니다.


아쉬운 대로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 소리를 덮어보지만 

상담하는 내용이 밖에 있는 사람에게 들리지는 않을까?

밖에서는 무슨 대화를 하는 걸까? 

때때로 상담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2. 냉난방이 잘 안돼요. 
  건물이 오래돼셔 비가 많이 오면 물이 새요...> 
우리동네연구소가 입주한 건물은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입니다. 

우리동네연구소에 에어컨은 1대 뿐이고, 상담실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여름마다 여러 대의 선풍기가 출동하지만, 
상담을 위해 문을 닫으면 금방 다시 덥고 습해집니다.

지난 여름 장마에는 천장에 비가 새서 회원들이 출동해 
손수 얼룩을 지웠고, 겨울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동파방지를 위해 물을 틀어놓아야합니다.


<#3. 친구 소개로 알게 됐는데, 

  선뜻 상담소에 찾아가기가 부담돼요.>

클레이, 물감, 색연필 등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해 놀이하듯 이루어지는 

미술치료는 아이들에게 그 자체로 즐거운 경험입니다.

'말'로 자신의 마음과 경험을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그림'으로 사용하기에 '상담'이나 '치료'라는 부담감도 줄어듭니다.


하지만 미술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담비용에 대한 부담이나 외부에 알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상담소를 직접 찾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주로 어른의 눈높이에서 촬영되는 2D 사진으로는 

아이와 함께 방문할만한 곳인지 충분히 점검하기 어렵습니다. 

직접 가지 않고도 공간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해 연구소 공간을 소개하여 

새로운 공간 방문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예산


사업예산은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놓고 떠들 수 있도록 

오래된 연구소 공간을 손보고, 

상담실에 방음설비와 에어컨을 설치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성인과 아이의 시선에서 공간을 확인하도록 

연구소 공간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안내할 것입니다.


#프로젝트 계획

- 12월 2주차: 선정결과 발표 및 지급서류제출

- 12월 3~5주: 방음시설 및 에어컨 설치, 공간보수

- 1월 1~2주: 우리동네연구소 공간촬영 및 홈페이지 업로드

- 향후계획: 카메라 장비는 향후 지역사회 공간 아카이빙에 활용예정

           *유모차/휠체어 접근 위한 공간개선이 필요한 장소 발굴,

           *배리어프리 관광지 모니터링 등



# 마치며(우리동네연구소의 강점)

● 책임성

- 한 번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은 끝까지 힘 있게 완수하는 책임성

-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해 공간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전체 예산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


● 네트워크

- 다양한 구성원과 풍부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 건축사, 기자, 변호사, 의료인, 사회단체 활동가, 

  지역 자원활동가, 주민활동가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합니다.


기부금영수증 발급 기관: 임팩트비즈니스재단

최초 모금액에 따라 사용계획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방음시공 및 공간보수

    1,500,000원

  • 미술상담공간 에어컨 설치

    800,000원

  • 촬영장비(360도 카메라) 구입비

    700,000원

  • 목표금액

    3,000,000원

  • 방음시공 및 공간보수

    1,500,000원

  • 미술상담공간 에어컨 설치

    800,000원

  • 촬영장비 카메라 구입

    700,000원

  • 목표금액

    3,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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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연구소

2023.01.16

회계 증빙자료 확인:

https://bit.ly/3H4cLp4

  • 방음시공 및 공간보수

    2,220,000원

  • 냉난방기 구입

    648,000원

  • 공모전 지원비 세금(4.4%)

    132,000원

  • [자부담] 카메라 대여비 25,500원

    0원

  • [자부담] 추가공사 및 에어컨설치비 512,550원

    0원

  • 최종 정산 금액

    3,000,000원

서포터

171명이 캠페인에 후원했습니다.

댓글

69명이 따뜻한 응원의 글을 남겨줬습니다.

소개

‘살고 있는 동네를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든 바스켓 수

1

홈페이지(SNS)

https://dongneala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