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밀알두레학교 중학교 1학년 학생들입니다.

 이번에 바스켓으로 모금액을 모아서 머그컵을 만든 후 판매한 돈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기부하려고 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만듭시다!

최근 이주노동자 뉴스를 접하며 차별적인 모습을 계속 보고 느끼게 됩니다. 한국 사회가 그동안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이 발전했다고 느끼지만, 이주노동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바뀌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저희는 꿈꿔봅니다. 차별 없는 사회를

저희는 꿈꿔봅니다. 이주노동자가 평등하게 일하는 사회를

저희는 꿈꿔봅니다. 이주노종자가 존붕받고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우리는 우리가 꿈꾸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보고 싶습니다. 이주노동자는 노예가 아닙니다. 노예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노동자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저희가 작은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10만원 이상 후원해주 시는 분에게는 저희가 직접 제작한 머그컵을 드립니다.

-사용계획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3년 8월에 모금활동을 완료한 후 암미선교회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암미선교회는 지난 25년동안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정들을 섬기며 선교하고 있는 선교단체이자 외국인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