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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영등포구 거주 수입업을 하고 있는 일반입니다.
네팔에서 Rajendra Timalsina란 분에게 애견사료를 들여오고 있는데 정직하고 성실한 공급업자입니다. 일을 하면서 가족 얘기도 나누고 해왔는데 젊은 조카 (남동생의 아들 Bishal Timalsina) 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기금운동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아직 23살인데 몇년전부터 백혈병을 앓아오고 있습니다. 이 병을 치료하기위해서는 글리백이(노바티스사) 라는 약을 5년간 꾸준히 먹어야 하는데 그 약값이 매달 $2,600 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빈국인 네팔에서는 엄청난 약값이고 동생의 사정이 좋지않아 젊은아이가 죽어가는모습을 그대로 보고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또 네팔의 의료시스템이 열악해 인도로 병원을 가고싶은데 자금을 구할 길이 마땅치 않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파트너로 저는 사실 모른다고 하면 그 뿐이겠지만 자식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치기 힘들어 지인들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구해보고 있습니다. 사실임을 증빙하기 위해 몇년치 의료기록을 다 보내왔더군요. 혹시 마음이 가시는 분이 계시면 커피 한 잔 값이라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신 기금은 명단과 함께 Rajendra 씨에게 전달되며 송금한 내역, 추후 의료비 영수증등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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